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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학교 등교, 정말 괜찮을 걸까?

by 루디그린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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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백신 접종률은 높아졌지만, 코로나 기세는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WHO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는 계속 변이해나간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위드 코로나 시대가 계속 언급되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는 무엇인지 그리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우리 아이 학교 등교는 어떻게 되는 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드 코로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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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처럼 계속 변이 해가는 코로나19로 위드 코로나 시대가 도래할 예정입니다. 위드 코로나란 With Corona의 뜻으로 단계적으로 코로나 발병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감염병인 코로나19는 박멸이 불가능하여 우리 일상에 토착화된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면 공생의 길을 택하며 독감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

코로나19 박멸에 실패했다고 방역까지 포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패배했지만 일상에서 장기적으로 코로나19를 계속 경계하고 그에 맞는 방역 수칙을 지켜야할 것입니다. 백신 접종률이 높다 하여도 변이가 쉬운 바이러스를 완전히 예방하기엔 큰 어려움이 따릅니다. 계속해서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한다고 해서 그에 맞게 매번 백신을 맞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위드 코로나 학교 전면 등교, 언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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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지금까지 어려웠던 등교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학교에도 위드 코로나 시대가 도래합니다. 11월 22일부터 수도권 일부도 전면 등교가 시작됩니다. 내년 3월부터는 체육대회도 개최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국의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는 3주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수능 이후부터 전면 등교를 재개합니다. 교육당국의 목표는 내년 1학기부터는 교육이 코로나 시대 이전처럼 정상화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1월 1일부터 3주간의 전면 등교를 위한 준비기간을 갖게 되면서 최대한 많은 시행착오를 개선하여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위드 코로나가 적용되면 교과·비교과의 소규모 단위의 대면활동이 조금씩 확대될 전망입니다. 유치원에선 바깥놀이, 신체활동이 운영되고 초, 중, 고에선 토론, 조별 토의 수업, 소규모 체험활동 등이 운영될 수 있습니다.

전면 등교 제한 조건

다만, 아래와 같은 여건들을 고려하여 전면 등교 운영 여부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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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러스 유행 상황
  • 학교 현장 준비도
  • 지역 특성과 여건
  • 학생 수가 1000명 이상인 수도권 소재 과대·과밀 초등학교의 경우 구성원 의견을 수렴하여 3~6학년은 4분의 3반 등교 가능
  • 바이러스 확산세가 심각해져 의료체계가 붕괴되는 상황

 

추후 내년 신학기부턴 축제, 각종 대회, 숙박형 체험학습, 방과후학교 운영 등이 허용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세부 방안이 결정될 때까지 방역지침을 따르며 기다림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상 코로나의 의미를 알아보고 위드 코로나로 인해 초, 중, 고 학교 등교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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